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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

Day2-1 루브르박물관(+꼭 봐야될 작품 추천)/라파예트 백화점/바토무슈 유람선

파리여행 START ! !

DAY2

이틀처럼 보냈던 찐 여행 첫 날 👀

브런치카페 caraussel ➜ 루브르 박물관 ➜

튈르히 광장 (찍먹!) ➜ 라파예트 백화점 ➜ 바토무슈 유람선

잠만자구 새벽일찍 일어나기🐥

 

우리 호텔 창밖뷰

3층이라 생각했던 뷰는 안 나오지만~

위치가 캡이니까😊

오늘 중요한 일정은 루브르박물관 오픈런하기!

사전예약을 못해서 마음이 불안해서

오픈런을 하기로 했습니당.

그 전에 근처에 있는

(한국인이 많이가는) 카페 #caraussel 고고!

구글 리뷰도 너무 좋았고,

위치도 호텔, 루브르박물관 근처라

고민없이 방문했어요🧐

💡 Cafe Caroussel

여기 또한 오픈런 수준 🥹

우리가 첫번째 손님 같았다.

창가에 5명자리에 앉고 싶었는데,

2명이라 안된다며 2인석으로 안내를 받았다.

(인종차별인지는 몰랐음^^)

 

메뉴판을 한번 열어볼까요

 

가독성 넘 떨어지구용

잘 읽어보고 시킵니다.

세트메뉴 하나랑 오믈렛 주문완!

✔️ PARISIENNE

- Hot drink(latte)

-Croissant (크롸상 또는 뺑오쇼콜라)

당연 크롸상!

-Squeezed orange

✔️CHEESE OMELET

✔️LATTE

야외 자리도 있었는데,

날씨가 추워서 안쪽으로 앉았어요.

파리와서 제일먼저 먹어본 #크로와상

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구,,그냥 그랬어요

역시 입맛은 기분이 좌우하는 거 같아요

조금 많이 기다리구 받은 음식들

라떼 두잔과 크로와상 그리고 오렌지주스

오렌지주스는 100% 생과일🍊🍊

그리구 기대했던 치즈오믈렛

바니가 만들었나 싶은 비주얼ㅎㅎㅎ

(미안 바니~)

맛도 누구나 아는 그 맛😵

그래두 싹싹 비웁니다.

음식은 죄가 없으니까요

(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닷!네이버!)

아무래도 여기 또한 위치 때문에

평점이 높은게 아닐까,,

아니면 우리가 메뉴주문을 잘못했거나^.~

Café Carrousel

1 place des pyramides, 194 Rue de Rivoli, 75001 Paris, 프랑스

 

파리의 아침~~

자 걸어서 루브르박물관으로 가보자고!🏃

루브르 박물관

프랑스 파리의 대표 명소로 규모와 아름다움에 파리 3대 박물관으로 꼽힌다. 3동으로 나뉘어진 큰 규모에

작품수는 38만점 이상에 달한다. 모든 작품을 보긴 사실상 어렵지만, 중요한 작품(유물)을 중심으로 돈다면 하루

반나절이면 충분하다 🙂

Louvre Pyramid

프랑스 75001 Paris

가보자~~

 

시간예약 못한 우리는 빠른 입장을 위해..!

쇼핑몰 지하 통로를 찾아서 내려갑니다.

영상에서 캡쳐한 입구컷

(여행 브이로그 찍어오려구 애썼는데

언제 만들어볼 수 있을지 모르게따 🧐 )

요 사진속 건물로 들어가시면 지하입구가 있어요

쭉 따라 내려가면~ #루브르박물관 !

 

두둥 벌써 줄이 길게 서있더라구요

보통 예약하구 와도 기다려야 한다는데,

(우린 예약도 못햇..😇)

그래서 뮤지엄패스 줄 서봅니당.

시간예약 따로 안해서 조마조마 했는데

줄서니까 들여보내주네요.

박물관 안내도 들구

드디어 입장! !

보통 모나리자를 먼저 보러 가는거 같아요.

하지만 우리는 항상 남들과 다르게 간다.

고대 조각상을 먼저 봅니다.

쏘 큐트..우리집에갈래?

오히려 반대로 오니까 사람이 진짜 없더라구요.

 

이 시대에 이렇게 섬세하고

웅장한 조각상들은 어떻게 만들었을지

감탄의 연속이었다.

그리고 돌고돌아

이제는 진짜 봐야할 유물들을

찾아갑니다.

✔️ 함무라비 법전

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문법으로, 그 유명한

"눈에는 눈 이에는 이" 원칙이 나온 법전

이건 정말 모르는 사람이 없는 말이쥬?

똑같이 갚아줘라! 이런뜻인줄 알았는데,

그게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그 이상으로

피해자가 가해자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게 하는

한계를 정한것이라고 한다.

(이햐..)

제일 먼저 감명받은 작품(바니)

성문법이기도 하지만, 고대에 사유재산과 화폐 사용이 있었음을 알려주는 귀한 자료가 돠었다고 하네요.

사진에 잘 나오지는 않지만 저 큰 비석에

일일이 새겨진 글씨들을 보니 웅장해집니다.

인류와 역사..모두 너무 신기하다.

(갑 분 역사공부)

 

✔️ <밀로의 비너스>

미와 사랑의 여신 비너스.

황금비율의 원조라고 해야되나요

팔등신의 시초!

천장에 저렇게 예쁜 벽화가

어떻게 실존할 수 있는거죠🥹🤪

✔️ <사모트라케의 니케>

고대 그리스의 조각상으로

날개가 달린 니케(승리의 여신)을 표현한 작품.

개인적으로 니케가 제일 인상깊었다!!!

나이키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래요

화려함과 웅장함 그잡채.

이 아름다운 그림들을 도대체

천장까지 어떻게 그렸을까..압도의 연속

✔️모나리자

진정한 스토리텔링으로 유명세를 탄 작품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드는 모나리자.

이 넓은 루브르 박물관에서 제일 사람이 많이 몰려있고, 명성이 높은 작품이다.

생각보다 진짜 크기가 작고 혼잡해서 '감상'은 어렵따

말그대로 보고 왔는데, 그 나름 의미가 있다 😇

그리고 진짜 크기에 압도된 작품

✔️나폴레옹 1세 대관식

나폴레옹 관련 작품이 크기가 크고 압도적인게

많이 있었다. 역시 시대의 권력자

나폴레옹 앞에서 한컷 찍어봅니다.

둘러본 내내 이 수많은 작품들,,약탈당한 나라들은

화가 나겠다 싶ㅇ..

(우리 부부의 최종 감상평)

그리구 넘 목말라서 들른 스타벅스!

루브르박물관 내 스타벅스가 있어용

쿨라임피지오 먹어봅니다.

(여긴 탄산이 없네유)

에너지 충전하구

이제 밖으로 나가보아요~~~

사람 진짜 많죠

한 두시간 반 정도 안에서 작품감상하고

나왔더니 11시반 조금 넘었던거 같아요.

다행히 좀 맑은 날씨 유지중..!

 

마무리는 야외에서 사진찍기!

어디서 찍ㅇㅓ도 멋있게 나온다.

그림 그자체..

나이스 스팟을 찾고 싶다면

셀럽같아 보이는 외국인 따라 총총총

우리두 런웨이 느낌으루 한컷.

백장정도 찍었던 거 같다ㅎㅎ

그리고 빠리지앵 바니 등장.

이날을 위해 수염 한달 기르구 파리온 바니 🦊

이날 패션까지 완벽해따..체고야

우리남편 준비성 칭찬해

그리구 그앞에 나😌

그냥 마냥 행복했다..속세를 떠나

좋은것만 보고 좋은것만 먹는 시간🐥

날씨는 좀 흐리긴 했는데,

많이 춥지도 않았고 비가 안와서 다행히

잘 돌아다닐 수 있었다.

 

튈르히 정원은 지나가다 한컷찍구

공원에 앉아서 잠시 쉬었어용

정말 찍먹만 했습니다. 오며가며 많이 지나긴 해요.

 

다음편에서 계속..!